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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가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의 사과 요구와 관련해 한국 법인에서 일어난 일은 모두 자신이 책임을 진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김범석 쿠팡 의장이 사과할 의향은 없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창립자이자 최고 결정자인 김 의장이 왜 뒤에 숨느냐는 거듭된 질문에는 답변을 피하면서 한국 법인 대표로서 사태가 수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는 사고 발생 이후 공지 문자에서 쿠팡이 정보 '유출'을 '노출'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과징금 등을 고려해 국민을 기만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책임을 모면하려는 것이 아니었으며 생각이 부족했다고 사과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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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사고 발생 이후 공지 문자에서 쿠팡이 정보 '유출'을 '노출'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과징금 등을 고려해 국민을 기만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책임을 모면하려는 것이 아니었으며 생각이 부족했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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