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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두나무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세계 최초로 가상자산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 됐습니다.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주식교환비율은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2주로 정해졌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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