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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무주택 가구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집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에 사는 30대 가구주 가운데 무주택 가구는 52만7천720여 가구로 한 해 전보다 만7천2백여 가구 증가하며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5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서울의 30대 집주인은 3년째 줄어 지난해 서울의 30대 주택 소유가구는 18만3천450여 가구로 역대 가장 적었습니다.
혼인이 늦어지고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집값 급등과 공급 부족, 대출 규제로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내 집 마련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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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서울의 30대 집주인은 3년째 줄어 지난해 서울의 30대 주택 소유가구는 18만3천450여 가구로 역대 가장 적었습니다.
혼인이 늦어지고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 집값 급등과 공급 부족, 대출 규제로 사회 초년생의 생애 첫 내 집 마련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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