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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지역 인기 외식품목 가운데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음식은 '칼국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에서 판매되는 소비자 선호 외식 메뉴 8개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2월보다 3.44% 올랐습니다.
이 가운데 칼국수는 9천385원에서 9천846원으로 4.91%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또 10년 전인 2015년 10월과 비교하면 50%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칼국수의 주재료인 밀가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2021년 12월 108.47에서 1년 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138.17까지 크게 뛰어오른 뒤 현재도 135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만 7천269원이었던 삼계탕은 지난달 만8천 원으로 4.23% 상승해 칼국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올랐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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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칼국수는 9천385원에서 9천846원으로 4.91%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또 10년 전인 2015년 10월과 비교하면 50%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칼국수의 주재료인 밀가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2021년 12월 108.47에서 1년 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138.17까지 크게 뛰어오른 뒤 현재도 135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만 7천269원이었던 삼계탕은 지난달 만8천 원으로 4.23% 상승해 칼국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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