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작업자 사고 '공식 사과'..."재발 방지책 마련"

포스코, 작업자 사고 '공식 사과'..."재발 방지책 마련"

2025.11.21. 오후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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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어제 포항제철소에서 작업자 3명이 가스를 흡입한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희근 포스코 사장은 오늘(21일) 사과문을 통해, 포스코와 관계사 직원분들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임직원을 대표해 사고당하신 분들과 가족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즉시 사고대책반을 가동하고 관계 기관의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장은 연이어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철저한 반성과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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