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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일부 매장이 배달앱 메뉴 가격을 매장보다 비싸게 받는 이른바 '이중가격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여러 매장에서 허니순살, 허니갈릭순살 등 순살 메뉴의 배달앱 가격은 2만5천 원으로 본사에서 권장하는 가격보다 2천 원 비싸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촌치킨은 앞서 순살 메뉴에 닭다리살 대신 닭가슴살을 섞고 총중량도 30% 정도 줄여 논란이 커지자 오는 20일부터 중량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닭다리살 100% 구성을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서울 지역 교촌 점주들은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지난 9월 콤보류 메뉴의 배달앱 가격을 약 2천 원 인상하기도 했습니다.
교촌치킨 본사는 가격 인상 여부는 가맹점 판단이라며 본사가 직접 통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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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은 앞서 순살 메뉴에 닭다리살 대신 닭가슴살을 섞고 총중량도 30% 정도 줄여 논란이 커지자 오는 20일부터 중량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닭다리살 100% 구성을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서울 지역 교촌 점주들은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지난 9월 콤보류 메뉴의 배달앱 가격을 약 2천 원 인상하기도 했습니다.
교촌치킨 본사는 가격 인상 여부는 가맹점 판단이라며 본사가 직접 통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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