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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모바일 인증 플랫폼 '패스 앱'을 기반으로 한 전자고지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패스 전자고지 서비스'는 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발송하는 종이 고지문서를 패스 앱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패스 앱의 전자고지 목록 화면에선 각 문서의 열람 기한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열람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추가 알림을 보내 중요 안내를 놓치지 않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통신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패스 앱'이 공공 디지털 행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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