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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정부가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 설명자료에 포함된 합의 내용을 관계부처 간 공유하고 부처별 후속조치 필요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공동 설명자료에는 자동차와 농산물, 디지털, 경쟁, 지식재산권, 노동, 환경 등 비관세장벽과 경제안보 협력 등이 포함됐습니다.
통상교섭본부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에 미국 무역대표부와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여 본부장은 "지난한 협상 과정을 거쳐 관세 협상이 최종 타결된 만큼 비관세 분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며 한미 통상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FTA 공동위원회 수석대표로서 비관세 협의를 원활히 매듭지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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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설명자료에는 자동차와 농산물, 디지털, 경쟁, 지식재산권, 노동, 환경 등 비관세장벽과 경제안보 협력 등이 포함됐습니다.
통상교섭본부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에 미국 무역대표부와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여 본부장은 "지난한 협상 과정을 거쳐 관세 협상이 최종 타결된 만큼 비관세 분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며 한미 통상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 FTA 공동위원회 수석대표로서 비관세 협의를 원활히 매듭지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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