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에 "상품 출고 지연"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에 "상품 출고 지연"

2025.11.15. 오후 9: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랜드패션이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인명 피해는 없지만, 일부 상품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월드가 국내에 유통하는 뉴발란스는 홈페이지에서 물류센터 운영 일정에 예상치 못한 지연 이슈가 생겨 일부 주문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뉴발란스 측은 또 정확한 일정은 확인되는 대로 안내하겠다며 불편하게 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패션은 또 자사 브랜드인 스파오, 로엠 등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이와 같은 공지문을 게재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1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9시간 30여 분에야 불이 꺼졌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