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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이 최근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다소 개선되고 있다는 낙관적인 진단을 내놨습니다.
KDI는 '2025년 11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건설 투자 위축과 수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개선'이라는 표현이 나온 건 지난 5월 '경기 둔화' 언급 이후 6개월 만입니다.
KDI는 여전히 경기가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8월부터 이어지는 경기 부진 완화의 정도가 조금 더 진척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건설업 부진이 지속하고 있고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다른 품목의 부진으로 완만하게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 무역협정 진전과 미·중 무역 긴장 완화 등 통상 여건이 일부 개선됐지만 불확실성은 상존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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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는 여전히 경기가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8월부터 이어지는 경기 부진 완화의 정도가 조금 더 진척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건설업 부진이 지속하고 있고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다른 품목의 부진으로 완만하게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 무역협정 진전과 미·중 무역 긴장 완화 등 통상 여건이 일부 개선됐지만 불확실성은 상존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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