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인사·국내외 기업인 등 1,700여 명 참석
이재용·정의선·구광모 등 대기업 총수 총출동
삼성, 세 번 접는 폰 최초 공개…SK, AI 기술 소개
HD현대 정기선, 회장 승진 뒤 국제무대 데뷔
이재용·정의선·구광모 등 대기업 총수 총출동
삼성, 세 번 접는 폰 최초 공개…SK, AI 기술 소개
HD현대 정기선, 회장 승진 뒤 국제무대 데뷔
AD
[앵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내일(28일)부터 경제인 행사가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APEC 회원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으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세 번 접는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APEC의 주요 일정들, 최아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APEC 경제인 행사인 'CEO 서밋'은 정상회의에 앞서 내일부터 나흘 동안 열립니다.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정상급 인사와 국내외 주요 기업인 등 천700여 명이 경주로 모입니다.
[최태원 / 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 (지난 7월) : 한국 경제의 저력을 보여줄 대형 쇼케이스(공개 행사)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기업 연결과 협력의 플랫폼(장)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주제는 경계를 넘어(Beyond) 혁신적 기업 활동을 통해(Business)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자(Bridge) 입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금융, 투자 등 다양한 의제와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최고경영자와 최수연 네이버 최고경영자 등 국내외 경제인 70여 명이 강연과 토론에 나섭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직접 기조연설을 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도 총출동합니다.
우리 기업들은 각자의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며 APEC을 홍보 무대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세 번 접는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SK그룹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기술을 소개합니다.
LG그룹은 OLED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현대차그룹은 자율 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보입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회장 승진 뒤 데뷔 무대를 치릅니다.
세계의 이목이 천년 고도 경주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APEC 정상회의가 몰고 올 경제 효과는 7조 4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최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임샛별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내일(28일)부터 경제인 행사가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APEC 회원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으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세 번 접는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APEC의 주요 일정들, 최아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APEC 경제인 행사인 'CEO 서밋'은 정상회의에 앞서 내일부터 나흘 동안 열립니다.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정상급 인사와 국내외 주요 기업인 등 천700여 명이 경주로 모입니다.
[최태원 / 대한상의 회장 겸 SK그룹 회장 (지난 7월) : 한국 경제의 저력을 보여줄 대형 쇼케이스(공개 행사)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기업 연결과 협력의 플랫폼(장)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주제는 경계를 넘어(Beyond) 혁신적 기업 활동을 통해(Business)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자(Bridge) 입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금융, 투자 등 다양한 의제와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최고경영자와 최수연 네이버 최고경영자 등 국내외 경제인 70여 명이 강연과 토론에 나섭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직접 기조연설을 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도 총출동합니다.
우리 기업들은 각자의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며 APEC을 홍보 무대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세 번 접는 스마트폰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SK그룹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기술을 소개합니다.
LG그룹은 OLED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아트를, 현대차그룹은 자율 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보입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회장 승진 뒤 데뷔 무대를 치릅니다.
세계의 이목이 천년 고도 경주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APEC 정상회의가 몰고 올 경제 효과는 7조 4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최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영훈
디자인 : 임샛별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