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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세계 최고 기업 33위에 오르며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는 임직원 만족도와 기업성장률, ESG 세 가지 지표를 토대로 한 타임지의 평가에서 지난해 192위에 머물렀지만 1년 만에 159계단 뛰어올랐습니다.
우리 기업 가운데서 유일하게 세계 최고 기업 100위 안에 들었고, 48위에 오른 일본 도요타도 제치면서 아시아 완성차 업체로서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차의 가파른 순위 상승은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임직원 업무 만족도와 함께, 2년 만에 45% 확대된 영업이익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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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가파른 순위 상승은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임직원 업무 만족도와 함께, 2년 만에 45% 확대된 영업이익과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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