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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지난해의 300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에 401만 달러를 순매수한 서학 개미는 지난 3일부터 9일 사이 12억 4,200만 달러, 우리 돈 1조 8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연휴 직전 미국발 빅테크 훈풍과 증시 부양 정책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간 와중에 국내 증시가 휴장에 들어가자 투자 심리 불길이 미 증시로 옮겨붙었다는 분석입니다.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슬라 주가를 두 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상장지수펀드'였고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이리스 에너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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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직전 미국발 빅테크 훈풍과 증시 부양 정책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간 와중에 국내 증시가 휴장에 들어가자 투자 심리 불길이 미 증시로 옮겨붙었다는 분석입니다.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슬라 주가를 두 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2X 상장지수펀드'였고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이리스 에너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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