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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중 미국에 급파됐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 외환시장의 민감성에 대해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귀국길에 취재진을 만나 우리가 보낸 안, 특히 외환 시장에 대한 상황에 대해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4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김 장관은 극비리에 방문한 건 아니라면서 통화 스와프 관련 논의와 함께 우리 외환시장이 받는 충격과 영향에 대해 나름대로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대미 투자와 관련해 '선불'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한 논의는 없었고, 대미 투자 패키지 구성과 투자처 선정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장관은 머지않은 시간에 한미 양측이 다시 만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열리는 APEC 참석차 경주를 찾기 전에도 추가 협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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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극비리에 방문한 건 아니라면서 통화 스와프 관련 논의와 함께 우리 외환시장이 받는 충격과 영향에 대해 나름대로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대미 투자와 관련해 '선불'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한 논의는 없었고, 대미 투자 패키지 구성과 투자처 선정 등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장관은 머지않은 시간에 한미 양측이 다시 만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열리는 APEC 참석차 경주를 찾기 전에도 추가 협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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