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최근 인사, 전문가 "한마디로? 이명희 총괄회장의 경영 복귀!"

신세계그룹 최근 인사, 전문가 "한마디로? 이명희 총괄회장의 경영 복귀!"

2025.09.30.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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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 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9월 30일 화요일
■ 대담 :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 93년 국내 첫 설립 '이마트'·'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기본 사업토대는 이명희 회장 작품
- 1943년생 이명희 회장, 사업 실적 올라올 때까지 존재감 보일 듯
- 李대통령 언급한 저PBR 대표사례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 실적 저조, '어머니의 복귀' 불러와
- 정유경 신세계 계열사 중 DF면세점 신임 이석구 대표, 49년생 평생 이명희 회장 모셨던 분
- 정용진 이마트 계열 5개사 중 G마켓 SSG닷컴 등 이커스 분야 계열사 대표 모두 교체
- 이명희 회장 '뿔났던' 2023년 외부 수혈된 박주영 신세계 대표· 한채양 이마트 대표 등 이명희 회장 키운 인사들 유임 승진
- 정유경 회장 남편 문성욱 대표 제외 전문경영인 사장 모두 이명희 회장 사람으로 분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네 YTN 라디오 생생경제 2부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신세계그룹 쪽의 시선을 돌려보도록 할 텐데요. 정용진, 정유경 두 회장이 첫 임원 인사에 나섰습니다. 어떤 인사가 있었고 어떻게 평가해야 될지 리더스인덱스의 박주근 대표님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십시오.

◇ 박주근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계열 분리를 사실상 하고 나서.. 아직까지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첫 인사라고 봐야 될 것 같은데 총평부터 해 주시겠습니까?

◇ 박주근 : 한마디로 말하면 어머니인 ‘이명희 총괄 회장의 복귀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조태현 : 물러나시기는 하셨지만

◇ 박주근 : 실질적인 경영을 다 하고 있다고 봐야 되는 인사로 보입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이번에 보니까 이번 인사를 통해서 대표가 상당수 바뀌었던데, 바뀐 대표들을 보니까 실적 부진에 처한 계열사들이 많은 것 같아요.

◇ 박주근 : 8개 계열사 대표가 바뀌었는데, 정유경 회장의 신세계 계열에는 신세계 인터내셔널, 그리고 신세계 DF 면세점 사업부죠. 그다음에 신세계 라이브 쇼핑 3개 계열사가 바뀌었는데 이 중에 신세계 DF 면세점 사업이 되게 어렵지 않습니까? 여기에 1949년생, 이석구 대표 평생토록 이명희 회장을 모셨던 분. 실세를 앉혔다 이렇게 볼 수 있고, 이마트 계열사 5개 계열사가 대표가 바뀌었는데 특징은 이커머스 쪽에 다 바뀌었습니다. 지마켓, SSG닷컴 쪽에 바뀌었어요.

◆ 조태현 : 다 이마트에서 약한 고리처럼 보이는 것들

◇ 박주근 : 그리고 신세계 푸드, 조선 리조트, 신세계 건설, 신세계 건설은 3년 새 3번 바뀌었어요. 이번 인사가 되게 빨리 했잖아요.

◆ 조태현 : 평소보다 한 한 달 정도 이르다고 그러던가요.

◇ 박주근 : 이렇게 한 때가 한 번 있었습니다. 언제냐 하면 2년 전에 제가 아마 여기에서도 한번 이야기했던 것 같은데, 2023년도에 예년 보통 신세계그룹의 인사를 보통 11월 했던 때인데, 그때도 9월 달에 했습니다. 이례적인 인사를 단행했고 그룹의 양대 축인 신세계 백화점, 면세점, 인터내셔널 모두 임기를 못 맞추고 떠났고, 그리고 신세계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 24, 조선호텔, 스타벅스 6곳 을 제외하고 5곳 대표이사를 모두 교체했습니다. 이때도 어머니인 이명희 회장이 뿔난 거다 이렇게 해석을 했거든요. 왜냐하면 그 당시에 대표이사였던 분들이 대부분 외부 수혈을 해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킨다고, 정용진 당시 부회장이 데리고 온 분들이 다 물갈이가 된 상태였어요. 그리고 그때 물갈이 된 분들이 지금도 그대로 이번에 유임을 하고 있거든요. 대표적인 분이 박주영, 이번에 사장 승진을 했죠. 현재 신세계 백화점이죠. 백화점 신세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데, 신세계 센트럴 시티, 신세계 센트럴을 바꾼 이 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데 신세계 그룹의 사장이 딱 4명이에요. 신세계 그룹은 전통적으로 사장 되기가 무지 어려운 구조입니다. 이번에 승진한 사람이 두 분이세요. 박주영 신세계 대표이사인데 이분은 1959년생입니다. 신세계 경영지원실 출신인데 소위 말해서 고관직입니다. 그리고 사장이었던 분도 한채양 현재 이마트 대표이사인데 이분도 1965년생인데 이분은 신세계 경영 전략실 출신입니다. 신세계니까 이명희 회장이 키운 분입니다. 현재 대표이사가 임영록 사장이 있는데 이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인데 이분도 신세계 경영전략실 출신입니다. 이명희 분이죠. 이해가 되죠. 그리고 남은 한 분의 사장이 있는데 바로 문성욱 사장, 정유경 회장의 남편입니다. 실제로 오너가 한 명 빼고는 전문 경영인 사장 세 분은 모두 이명희 총괄 회장의 사람이기 때문에, 이번 3년 전에 인사도 그렇고 이번 인사도 보면 현재 신세계 그룹의 경영 실적을 보면 이대로 둬서는 안 되겠다 다시 어머니의 복귀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조태현 : 아까 말씀해 주셨던 2년 전 그때도 실적이 안 나오니까 어머니가 나서서 교체를 했다는 이야기가 돌았었잖아요. 이번에 연배도 그렇고 많은 입김들이 느껴지는데 전에 말씀하셨던 문성욱 사장 이분 이야기 한번 해보도록 할게요. 정유경 회장과는 당시에 만났을 때 그냥 평사원이었다면서요?

◇ 박주근 : 이분을 보면서 어머니인 이명희 총괄 회장의 데자뷰 있었는데 이명희 회장이 1991년도에 경영으로 뛰어드는데 당시 남편이 정재원 명예 회장입니다. 이분도 평사원 출신이었죠. 정유경 회장이 어머니와 비슷한 전체를 밟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경기초등학교 동창입니다. 1972년생이시고 그리고 공부는 미국에서 했어요. 시카고대에서 공부를 하고 그리고 MBA를 미국에서 밟습니다. 그리고 첫 직장은 신세계가 아니었어요. 신세계가 아니었고 첫 직장은 소프트뱅크였습니다.

◆ 조태현 : 일본 소프트뱅크요?

◇ 박주근 : 소프트뱅크가 뭐 하는 곳인지 우리가 잘 알고 있죠. 투자 회사입니다. 여기서 투자를 배웁니다. 그래서 현재도 시그나이트 파트너스라는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유도 아마 이 이력이 있을 거고, 어쨌든 소프트뱅크를 거쳐서 신세계 Inc 전략 담당 그다음에 중국 이
마트의 중국 본부 담당 부사장을 지냈고, 그다음에 2017년도에 신세계 톰보이 대표를 처음 맡았고, 19년도 인터내셔널 사업기획 본부장을 맡다가 이번에 사장 승진을 하면서 아까 교체된 사장 중에 한 곳이죠. 신세계프라퍼티 이번에 신세계 쪽에 아마 대표를 하나 맡으면서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 조태현 : 말씀하신 전반적인 내용을 들어오면요. 설명해 주신 것처럼 정유경 회장의 남편인 문성욱 사장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명희 회장의 입김이 굉장히 강하게 느껴진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요. 우리가 주목하는 거는 정용진 회장의 SNS라든지, 트럼프 인맥이라든지 이런 걸 하지만 여전히 신세계그룹은 이명희 회장의 입김 아래에 있나 봐요.

◇ 박주근 :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 왜냐하면 신세계그룹의 탄생 자체가 이병철 회장이 있을 때 91년도에 실제 이명희 회장에게 3개 사업부를 주거든요. 당시에 신세계 백화점 본점하고, 영등포점하고, 조선 호텔 3개를 주는데, 이명희 회장이 신세계를 비약적으로 발전을 시키죠. 근데 대표적인 게 93년도에 이마트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것도 이명희 회장의 결정이었고, 이마트가 들어오면서 97년도 IMF 때 오히려 더 이마트가 급성장을 합니다. 저가 공세로 막 이렇게 들어오니까. 그러면서 현재 스타벅스도 사실은 이명희 회장이 갖고 왔다고 봐야 되는 거죠. 이렇게 보면 현재 신세계 그룹의 기본 토대나 모든 사업부 구성을 사실은 이명희 회장이 총괄 지휘했다고 봐야 되는 거죠. 그리고 정유경 회장은 신세계 계열 백화점 계열을 주고, 아들인 정용진 회장에게는 이마트 계열을 이렇게 분리했지만 분리하는 그 시점에 사실은 신세계 그룹의 실적이 아주 급락한다. 신세계 건설을 시작으로 이마트 실적도 급락하고, 우리가 밸류업을 가장 못하는 기업 하면 보통 이마트를 이야기를 하죠. 왜냐하면 PBR이 0.2 정도밖에 안 됩니다. 말이 안 되는 거죠. 이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몇 번 이야기를 했습니다. 회사가 갖고 있는 자산을 다 합쳐도 주가의 20%밖에 안되냐고. 부동산 가치가 워낙 높으니깐요. 이런 실적의 변화 그리고 이커머스의 변화로 지마켓의 실패, 요번에 알리바바와 합작을 하지 않습니까? 면세점의 실패라든지 이런 거 보면서 이명희 회장이 굉장히 나이가 많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고, 아마 제가 볼 때는 실제 이명희 총괄 회장의 경영 복귀 정도까지 볼 수 있는 인사가 아닌가 이 정도 인사면

◆ 조태현 : 전에 나이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이명희 총괄 회장께서 1943년생이세요. 82살인데, 아무리 이렇게 해도 판단력도 흐려지고 이런 우려가 될 나이이기도 하잖아요. 언제까지 이런 그립을 쥐고 계실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박주근 : 사업이 재개돼 올라올 때까지지 않겠어요?

◆ 조태현 : 잘될 때까지

◇ 박주근 : 요즘 비슷한 그룹이 있죠. DB그룹

◆ 조태현 : 그렇죠.

◇ 박주근 : DB그룹도 다시 팔순의 나이

◆ 조태현 : 김준기 회장께서 다시

◇ 박주근 : 44년생이시니까요. 다시 그 친구가 경영에 복귀를 했죠. CEO가 회장이 됐듯이. 실제 보면 이명희 회장의 경영 스타일 같아요. 신세계그룹이 이렇게 컸던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이명희 회장이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이마트라는 걸 시작할 때, 아버지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배운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인사 정책을 가장 크게 배웠는데, 이런 이명희 회장의 의욕을 보면 이런 게 많이 나와요. 이병철 회장이 준 유언 중에 하나가 사람을 쓸 때 믿지 않으면 쓰지 말고, 한 번 믿으면 끝까지 믿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 실제적으로 이명희 회장과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을 키운 분이 허인철 사장하고 구자부 회장 이런 분들이 계시거든요. 지금도 보면 이번 인사를 보면 이명희 회장이 곁에서 두고 썼던 분들이 다 요직을 차지하고 계열 대표를 차지 한 것이 그때 경영 스타일과 비슷하게 오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조태현 : 한번 맡겨봤는데 안 되겠다. 내 사람들 다시 갖다 써라 약간 이런 느낌도 드는 것 같습니다. 다른 그룹 한번 이야기도 해 보도록 할까요? 이거는 처음에 저희가 전해드린 질문지에는 없었는데 최근에 하도 이슈가 돼 가지고 살짝 다뤄보려고 합니다. 혹시 대표님 카카오톡 업데이트는 하셨습니까?

◇ 박주근 : 자동 업데이트 되니깐요.

◆ 조태현 : 그러면 대표님도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당하신 겁니까? 평이 굉장히 안 좋았는데 결국에는 백기를 들었어요. 롤백 하겠다고 발표가 나왔는데, 전반적인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카카오의 경영적인 판단에 대해서요.

◇ 박주근 : 카카오를 사람들이 왜 쓰는지 본질에 대한 의미를 놓쳤답니다. 욕심이 났겠죠. 네이버는 사실 수익 구조 자체가 네이버라는 검색 플랫폼을 통해서 커머스 시장과 검색 시장 이런 식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구조인데, 카카오톡은 카카오라는 플랫폼을 활용해서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욕심은 당연히 하겠죠. 이번에 중점을 뒀던 거는 커머스 그쪽 시장을 노렸던 것 같은데요.

◆ 조태현 : 그래서 친구 탭 들어가면 생일부터 큼지막하게 나오더라고요.

◇ 박주근 : 왜냐하면 카카오톡의 전 세계 SNS 중에 카카오톡이 가장 유일한 차별점이 하나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선물하기입니다. 전 세계 어떤 SNS에서도 선물하기 기능은 없어요. 카카오가 가진 가장 큰 강점입니다. 카카오 입장에서는 이 강점을 극대화시키고 싶었겠죠. 그래서 쇼츠라든지 이런 걸 들고 들어와서 그리고 또 하나 흉내 내고 싶었던 거는 최근에 SNS에 대한 흉내도 내고 싶었던 것 같아요.

◆ 조태현 : 최근에 숏폼들이 많이 이슈니까요.

◇ 박주근 : 과유불급이었다. 카카오라는 본질적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지 않고 과유불급으로 확장을 하다가 탈이 났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것이고, 그럼 왜 이렇게 탈이 났느냐 가장 큰 이유는 김범수 의장의 부재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정신아 대표가 카카오로 들어올 때만 해도 어떻게 보면 갑자기 들어왔죠. 당시 카카오 경제 위기였을 때 소위 말하는 땜빵으로 비슷하게 들어온 구원투수였는데, 조직 장악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충분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라는 부분도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 조태현 : 맞아요. 외부에서 수혈한 사람들은 조직 장악하는 게 쉬운 일만은 아닌데, 이번에 보니까 정신아 대표가 이런 판단에 있어서 어떻게 이렇게 최악의 판단을 할 수 있었냐 해서 비판을 많이 받고요. 또 한 명 욕을 먹는 인물이 있는데 CPO 홍민택 최고 제품 책임자 이분도 성격 문제까지 나오고 굉장히 비판이 크더라고요. 이분은 누굽니까?

◇ 박주근 : 말 그대로 CPO죠. 어떻게 보면 그 자리는 엔지니어들과 소비자들 간의 적정한 하모니를 중간에서 만들어 줘야 되는 요직인데, 이번에 카카오의 업데이트를 보면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약하다. 그리고 카카오가 오랜 역사를 가지지 않으니까 대부분 외부에서 오긴 했는데, 조직 내부에 있는 원래 조직과 충분히 하모니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이번 결과물을 보면 그래서 너무 뭇매를 맞고 있어서 그렇다고 또 카카오를 탈퇴할 수도 없고, 정부의 전산망까지 망가진 상황에서 국민들이 굉장히 애를 먹고 있는 것 같아요.

◆ 조태현 : 이게 롤백 한다고 했을 때 카카오가 다시 많은 사용자분들의 신뢰를 회복할 가능성 이런 건 어떻게 보십니까?

◇ 박주근 : 우선 신뢰를 잃었지만 우리가 한 3년 전 카카오 서버 사태가 있었을 때도

◆ 조태현 : 판교에서 불났을 때요.

◇ 박주근 : 방법이 없었잖아요.

◆ 조태현 : 그걸 쓸 수밖에 없다?

◇ 박주근 : 네, 문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카카오의 생태계에서 지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벗어날 수가 없다. 그렇다면 더 실용적으로 만들어 줘야 되는데, 아마 다시 잊어버리기는 하겠지만 카카오에 대한 불신은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업데이트가 되고 나서 앱이 엄청나게 무거워졌더라고요. 메신저 앱이 맞긴 맞는 건지 어설프게 SNS 따라 하다가 후폭풍만 호되게 맞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와 함께 신세계의 인사 이야기 그리고 카카오톡의 업데이트 이야기까지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박주근 : 네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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