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추석 당일 차량 정체 절정...8일 오후 해소"

추석 연휴 일주일 동안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추석 당일인 다음 달 6일에 차량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티맵모빌리티는 서울에서 광주·부산·대전·강릉 등 주요 지역의 이동 시간 예측치를 분석한 결과 귀성길의 경우 다음 달 4일과 추석 당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아침 8시부터 혼잡도가 증가해 정오쯤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오 기준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6시간 41분, 서울-대전 구간은 3시간 20분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귀경길의 경우 추석 당일인 6일 정오가 가장 혼잡할 전망이고 추석 다음 날인 7일과 8일 낮에도 일부 혼잡이 이어지다가 8일 오후부터는 평소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