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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통화스와프를 포함한 환율협상을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전했습니다.
기재부는 "구윤철 부총리와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베선트 장관 접견에 이어 별도 면담을 갖고 통화스와프를 포함한 대미투자 패키지, 환율협상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 내용은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베선트 장관과의 접견에서 3천5백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미국과 일본의 합의가 있었지만 한국은 경제 규모나 외환시장 인프라 등에서 일본과 다르다며 이런 측면을 고려해 협상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뉴욕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진행하는 한국경제 설명회 투자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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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베선트 장관과의 접견에서 3천5백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해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미국과 일본의 합의가 있었지만 한국은 경제 규모나 외환시장 인프라 등에서 일본과 다르다며 이런 측면을 고려해 협상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뉴욕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진행하는 한국경제 설명회 투자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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