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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자사 서버가 외부 공격을 받은 흔적 등을 확인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에 신고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해킹 대응을 위한 합동 브리핑에서 KT가 그동안 외부 전문업체의 서버 점검을 통해 추가 침해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어젯밤 11시 57분에 KISA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입니다.
KT는 지난 4월 SKT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외부 보안 전문 기업에 의뢰해 넉 달에 걸쳐 전사 서버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침해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정부 조사를 통해 빠르게 침해된 서버를 확정하고, 구체적 침해 내용과 원인을 규명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어제 지난 6월부터 이뤄진 소액결제를 모두 점검한 결과 362명에서 2억 4천만 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만 30명의 이용자가 불법 기지국에 노출돼 가입자 식별번호뿐만 아니라 단말기 식별번호, 전화번호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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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입니다.
KT는 지난 4월 SKT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외부 보안 전문 기업에 의뢰해 넉 달에 걸쳐 전사 서버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침해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정부 조사를 통해 빠르게 침해된 서버를 확정하고, 구체적 침해 내용과 원인을 규명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어제 지난 6월부터 이뤄진 소액결제를 모두 점검한 결과 362명에서 2억 4천만 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만 30명의 이용자가 불법 기지국에 노출돼 가입자 식별번호뿐만 아니라 단말기 식별번호, 전화번호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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