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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 등 인적용역 소득자 147만 명이 총 1천985억 원의 소득세를 환급받게 됩니다.
국세청은 인적용역을 하는 영세 납세자가 별도 수수료 없이 쉽게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소득세 환급금을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0일)부터 모바일로 세금 환급 안내문이 발송되고, 모바일 클릭 한 번으로 최대 5년분의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전국배달라이더협회와 한국대리운전기사연합회 등과 첫 간담회를 열고 영세한 인적용역 소득자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 의견을 들었습니다.
인적용역 소득자 단체 측은 원천징수 세율이 높고 종합소득세 신고와 환급 절차가 복잡하다며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임 청장은 합리적인 원천징수세율 검토하고, 영세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신고와 환급은 국세청이 알아서 해주도록 납세 편의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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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은 전국배달라이더협회와 한국대리운전기사연합회 등과 첫 간담회를 열고 영세한 인적용역 소득자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 의견을 들었습니다.
인적용역 소득자 단체 측은 원천징수 세율이 높고 종합소득세 신고와 환급 절차가 복잡하다며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임 청장은 합리적인 원천징수세율 검토하고, 영세 납세자의 종합소득세 신고와 환급은 국세청이 알아서 해주도록 납세 편의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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