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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업의 관세 대응 지원을 위해 조만간 대미 협상 후속지원책과 함께 신대외경제전략을 구체화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세상의 변화에 발 빠르게 맞춘다는 '여세추이'의 자세로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또 공급망 안정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서는 세계 3대 시장인 아세안 주요국과의 네트워크 고도화가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사우스 진출의 교두보로서 말레이시아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태국과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을 조속히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통상 환경 변화를 반영해 싱가포르와의 FTA 개선 협상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경제와 안보,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동맹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며 3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금융 패키지의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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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총리는 또 공급망 안정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서는 세계 3대 시장인 아세안 주요국과의 네트워크 고도화가 필수적이라며 글로벌 사우스 진출의 교두보로서 말레이시아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태국과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을 조속히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통상 환경 변화를 반영해 싱가포르와의 FTA 개선 협상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경제와 안보,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동맹 관계로 발전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며 3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금융 패키지의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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