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내년 예산 62.4조 '역대 최대'...안전 투자 확대

국토부 내년 예산 62.4조 '역대 최대'...안전 투자 확대

2025.08.29.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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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교통망 SOC 안전조치 투자를 확대하고 공공주택 19만여 가구 공급 계획을 밝히며 내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62조 4,000억 원으로 잡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예산안은 우선 항공, 철도 등 교통 인프라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노후 시설 보강에 중점을 뒀습니다.

활주로 이탈방지, 조류 탐지 등 공항시설 안전 강화 예산이 지난해 224억 원에서 올해 천204억 원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청도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도 유지보수 구간 교량 등에 작업자 안전사고 방지 설비를 설치하는 등 철도 안전 개선에도 약 2조9천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등 철도 건설 예산 4,361억 원 등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주요 간선 교통망 확충에 8조 5천억 원이 투입됩니다.

서민층 주거 안정책으로는 공적 주택 19만4천 가구 공급에 22조8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110만 가구 공급이 목표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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