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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 LNG를 10년 동안 연 330만 톤씩 추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글로벌 에너지 기업 트라피구라를 비롯한 공급 업체들과 이 같은 내용의 LNG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달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에서 우리나라가 제시한 4년간 140조 원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 구매 계획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약은 오는 2028년부터 진행되고, 장기 계약 물량은 쉐니에르가 운영하는 미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를 포함한 LNG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가스공사는 이번 계약으로 과거 중동 지역에 편중됐던 가스 공사의 도입선을 다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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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오는 2028년부터 진행되고, 장기 계약 물량은 쉐니에르가 운영하는 미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를 포함한 LNG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가스공사는 이번 계약으로 과거 중동 지역에 편중됐던 가스 공사의 도입선을 다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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