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텍사스·조지아 하원의원 면담...협력 논의

통상본부장, 텍사스·조지아 하원의원 면담...협력 논의

2025.08.14.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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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텍사스주·조지아주 공화당 하원의원들과 만나 한미 산업과 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오늘 서울에서 베스 반 듀인 텍사스주 하원의원, 리차드 맥코믹 조지아주 하원의원과 면담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큰 틀에서의 관세 협상은 마무리됐지만 본격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미국 의회와 투자 지역 정부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도체와 배터리, 에너지 등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교역과 투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원 차원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는 우리 반도체와 에너지 기업이 진출해 있고 조지아주는 우리 기업이 선호하는 투자처로 자동차와 배터리 기업 등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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