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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최근 인명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의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장 회장은 오늘(9일) 오전 9시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약 2시간여에 걸쳐 그룹안전 특별안전진단TF 회의를 주재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습니다.
장 회장은 회의에서 '연이은 사고에 통렬히 반성한다'며 '재해의 근본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현장에서는 지난 4일 오후 미얀마 국적의 근로자가 지하 물웅덩이에 설치된 양수기 펌프를 점검하던 중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는 전국적으로 모든 공사 현장의 작업과 신규 인프라 수주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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