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태 여파' SKT 시장 점유율 40% 무너져

'해킹 사태 여파' SKT 시장 점유율 40% 무너져

2025.07.18.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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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태 여파로 가입자 이탈이 급증한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이 지난 5월 기준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늘(18일) 발표한 통계를 보면 SK텔레콤의 가입자 수는 5월 기준 2천249만 9천여 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39.29%를 차지했습니다.

4월 가입자 수에서 0.79%p 감소한 수치로 SK텔레콤이 점유율 40%대를 내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천361만여 명, 천113만여 명으로 4월 대비 0.32%p, 0.23%p 증가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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