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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다시 미국을 방문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 본부장이 오늘 저녁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첫 방미 뒤 일주일 만입니다.
여 본부장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등과 면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에서 오는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시한 연장을 요청하는 동시에 한국이 미국과 경제·통상 전반에 걸쳐 협력 가능한 선의의 협상 파트너임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여 본부장은 관세 유예 기간 연장 여부를 포함해 미국의 관세 조치 향방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국가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관세 부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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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여 본부장은 관세 유예 기간 연장 여부를 포함해 미국의 관세 조치 향방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국가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관세 부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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