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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21주 연속 상승하며 6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0.43% 올라 21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9월 둘째 주에 기록한 0.45%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성동구가 0.99%로 가장 많이 올랐고 마포구가 0.98%, 송파구가 0.88%가 오르는 등 한강벨트와 강남 3구 등 인기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성동, 마포, 그리고 광진구(0.59%)의 경우 2013년 1월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 공표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성남 분당구가 0.67%, 과천시가 0.47% 오르는 등 경기 지역 아파트값도 0.05% 상승하며 상승폭을 키웠고 인천도 0.01%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3% 하락했습니다.
전국 아파트값은 0.06% 상승하며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각각 0.09%, 0.04% 상승, 지방은 0.01% 하락한 가운데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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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18년 9월 둘째 주에 기록한 0.45%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성동구가 0.99%로 가장 많이 올랐고 마포구가 0.98%, 송파구가 0.88%가 오르는 등 한강벨트와 강남 3구 등 인기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성동, 마포, 그리고 광진구(0.59%)의 경우 2013년 1월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 공표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매도 희망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성남 분당구가 0.67%, 과천시가 0.47% 오르는 등 경기 지역 아파트값도 0.05% 상승하며 상승폭을 키웠고 인천도 0.01%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지방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3% 하락했습니다.
전국 아파트값은 0.06% 상승하며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각각 0.09%, 0.04% 상승, 지방은 0.01% 하락한 가운데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2%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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