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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관세 여파로 지난달 국내 자동차 총생산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기아의 지난달 대미 수출 물량은 7만 7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관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비축했던 현지 재고 소진에 집중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국내 생산도 지난해보다 5% 줄어들면서 국내 자동차 총생산 규모는 35만 8천여 대로 3.7% 줄었습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에 따른 국내 생산 위축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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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국내 생산도 지난해보다 5% 줄어들면서 국내 자동차 총생산 규모는 35만 8천여 대로 3.7%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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