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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생산 기지가 화재 대비에 취약하고 공사 내 보안시설 관리에도 허점이 있다는 감사원 정기 감사 결과에 대해 한국 가스공사는 즉각적으로 충실히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 공사는 지난 12일에 발표된 감사원 감사 발표에 대해 보도해명 자료를 내고 이같이 전했습니다.
먼저 천연가스 생산 기지가 화재 대비에 취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는 자체 소방차 등 다양한 소화설비를 보유해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소화 설비 작동 시험, 약제 검사, 예비 약제 등의 지적 사항은 법적 요구 사항이 아니라 공사의 자체 강화 기준을 적용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포소화 설비에 대한 전수 작동 시험을 완료해 현재 정상 작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감사에서 지적된 소화약제도 교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입통제 관리 규정이 미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타기관 운영 사례를 참조해 지난 4월 신원 조사 결과 특정범죄에 대한 상시 출입증 발급을 제한하는 출입관리지침을 제정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모든 문제점을 엄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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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화 설비 작동 시험, 약제 검사, 예비 약제 등의 지적 사항은 법적 요구 사항이 아니라 공사의 자체 강화 기준을 적용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포소화 설비에 대한 전수 작동 시험을 완료해 현재 정상 작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감사에서 지적된 소화약제도 교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입통제 관리 규정이 미비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타기관 운영 사례를 참조해 지난 4월 신원 조사 결과 특정범죄에 대한 상시 출입증 발급을 제한하는 출입관리지침을 제정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스공사는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모든 문제점을 엄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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