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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우리 경제가 역성장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달 공개된 속보치와 같은 -0.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 위주로 0.4% 축소됐고,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3.1% 줄었습니다.
민간소비 역시 오락문화 등 서비스 소비 부진으로 전 분기보다 0.1% 감소했습니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2% 성장 이후 바로 2분기 -0.2%까지 떨어졌고, 이후 3분기와 4분기 모두 0.1%에 그쳤다 세 분기 만에 다시 뒷걸음쳤습니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GNI는 3만 6천745달러로 전년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5천12만 원 올라 증가율 6.1%로 집계됐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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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류 위주로 0.4% 축소됐고, 건설투자는 건물건설을 중심으로 3.1% 줄었습니다.
민간소비 역시 오락문화 등 서비스 소비 부진으로 전 분기보다 0.1% 감소했습니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2% 성장 이후 바로 2분기 -0.2%까지 떨어졌고, 이후 3분기와 4분기 모두 0.1%에 그쳤다 세 분기 만에 다시 뒷걸음쳤습니다.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 GNI는 3만 6천745달러로 전년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원화 기준으로는 5천12만 원 올라 증가율 6.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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