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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올리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관련 업계와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철강, 비철금속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일부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업계 영향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주미 공관과 현지 진출 업체 등을 비롯한 모든 네트워크를 가동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국의 관세 시행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현지 진행 중인 미국과의 관세 협의의 큰 틀에서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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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정부는 주미 공관과 현지 진출 업체 등을 비롯한 모든 네트워크를 가동해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국의 관세 시행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현지 진행 중인 미국과의 관세 협의의 큰 틀에서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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