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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한 중인 미국 하원 천연자원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만나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산업·에너지 협력이 저해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이 같은 뜻을 전하면서 에너지 안보와 무역 불균형 해소 관점에서 한미 간 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에너지 수요와 공급망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미 간 에너지 협력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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