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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경제인들이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경제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가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두 나라 경제인들은 오늘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57회 한일경제인회의를 열고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더 넓고 더 깊은 한일협력'이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신뢰 구축과 발전, 경제 연계· 교류의 확대와 함께 CPTPP의 활용이 담겼습니다.
양국 경제인들은 "한일 경제계의 연계·협력 실현을 위한 환경 정비로서 한국의 CPTPP 가입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출범한 CPTPP는 호주와 캐나다, 일본, 영국, 멕시코, 베트남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인도·태평양 무역 협정입니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무역 규모의 15.2%를 차지합니다.
양국 경제인들은 교류 확대와 관련해서는 "국경 없는 인적 왕래를 실현하기 위해 출입국에 필요한 절차의 간소화와 폐지를 요망하고 진척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협력 분야로는 탄소중립과 수소 사회 실현, 인공지능·반도체 연계 협력,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육성, 공급망 강화, 에너지 확보 등이 꼽혔습니다.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한 사회과제 대응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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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에는 신뢰 구축과 발전, 경제 연계· 교류의 확대와 함께 CPTPP의 활용이 담겼습니다.
양국 경제인들은 "한일 경제계의 연계·협력 실현을 위한 환경 정비로서 한국의 CPTPP 가입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출범한 CPTPP는 호주와 캐나다, 일본, 영국, 멕시코, 베트남 등 12개국이 참여하는 인도·태평양 무역 협정입니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무역 규모의 15.2%를 차지합니다.
양국 경제인들은 교류 확대와 관련해서는 "국경 없는 인적 왕래를 실현하기 위해 출입국에 필요한 절차의 간소화와 폐지를 요망하고 진척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협력 분야로는 탄소중립과 수소 사회 실현, 인공지능·반도체 연계 협력,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육성, 공급망 강화, 에너지 확보 등이 꼽혔습니다.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한 사회과제 대응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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