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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해킹 사고 이후 이번 달 말까지 유심 교체를 사전 예약한 고객의 절반 정도가 새 유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23일) 사이버 침해 일일브리핑에서 유심 교체 건수가 누적 354만 개로 사전 예약 신청 건수의 3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심 교체를 받지 못한 대기자는 모두 539만 명에 달하는데, 이달 말까지 전체 예약 고객인 800여만 명 가운데 50% 정도가 유심 교체 또는 재설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해커의 공격을 받은 리눅스 서버 보안 강화를 위해 백신과 위협 탐지·시스템, EDR을 설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안 체계가 강화되기 전까지의 위험성에 대해선 조금이라도 감염이 의심되는 서버는 이미 망에서 격리 조치했다며 현재 작동하는 장비는 안심해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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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교체를 받지 못한 대기자는 모두 539만 명에 달하는데, 이달 말까지 전체 예약 고객인 800여만 명 가운데 50% 정도가 유심 교체 또는 재설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해커의 공격을 받은 리눅스 서버 보안 강화를 위해 백신과 위협 탐지·시스템, EDR을 설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안 체계가 강화되기 전까지의 위험성에 대해선 조금이라도 감염이 의심되는 서버는 이미 망에서 격리 조치했다며 현재 작동하는 장비는 안심해도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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