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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철강과 자동차에 이어 반도체에도 품목 관세 부과를 추진 중인 가운데 정부가 공식 의견서를 내고 '특별한 고려'를 요청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정부의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따른 반도체 수입 안보 영향 조사와 관련해 서면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의견서에 반도체와 제조 장비 분야에서 한미 간 무역 균형을 강조하면서 수입 제한 조치가 미국의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는 물론, 한국 반도체 기업의 대미 투자 계획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어 한국산 반도체와 제조 장비는 미국의 안보와 공급망 리스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한국에 대한 특별한 고려를 요청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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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산 반도체와 제조 장비는 미국의 안보와 공급망 리스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한국에 대한 특별한 고려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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