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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현대차그룹이 기여도에 맞춰 임원 239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연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을 승진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현대차의 경우 최고 재무책임자 겸 최고전략책임자인 이승조 전무와 IR담당 임원인 구자용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기아도 앞서 주우정 사장을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내정한 데 이어 미국판매법인 재무 총괄 등을 거친 김승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최고재무책임자에 보임했습니다.
또 현대카드 브랜드본부장 류수진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여성 임원 11명을 승진시켰는데 이는 지난해 하반기 4명에 비해 3배가량 늘어난 수치라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내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조직과 리더십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인재의 과감한 발탁과 육성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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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대차의 경우 최고 재무책임자 겸 최고전략책임자인 이승조 전무와 IR담당 임원인 구자용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기아도 앞서 주우정 사장을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내정한 데 이어 미국판매법인 재무 총괄 등을 거친 김승준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최고재무책임자에 보임했습니다.
또 현대카드 브랜드본부장 류수진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여성 임원 11명을 승진시켰는데 이는 지난해 하반기 4명에 비해 3배가량 늘어난 수치라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내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조직과 리더십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인재의 과감한 발탁과 육성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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