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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일 연속 하락하며 2,700선이 무너졌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1.26% 내린 2,687.6으로 마감했습니다.
HBM이 엔비디아의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에 삼성전자가 3% 이상 하락했고, SK하이닉스도 20만 원 선이 무너졌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1조 2천억 원 순매도를 했고, 개인이 1조 2천억 원 순매수를 했습니다.
코스닥도 0.85% 내린 839.41로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1원 오른 1,369.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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