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지표 부진에...환율 9.1원 하락·코스피 2% 상승

美 경기지표 부진에...환율 9.1원 하락·코스피 2% 상승

2024.04.24. 오후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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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지표 부진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내리고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9.1원 내린 1,369.2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4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가 예상치를 밑돌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짙어지면서 코스피도 반등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2.01% 오른 2,675.75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특히 미국 엔비디아와 테슬라 주가가 오르면서 우리 반도체주와 이차전지도 강세를 보이며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코스닥도 1.99% 오른 862.23으로 마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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