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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공공비축용 국산 밀 2만 5천 톤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지난 2020년 853톤을 시작으로 매년 비축량을 늘려 왔으며, 올해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6천 톤 더 많습니다.
매입 품종은 정부 보급종인 금강과 새금강, 백강 등 세 종류이며, 매입 기간은 다음 달 17일부터 8월 23일까지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수매에 품질관리기준이 적용돼 매입 가격이 용도와 등급에 따라 나뉩니다.
수요가 많으나 재배가 까다로운 제빵용 품종 1등급 매입 가격은 40㎏에 4만 원이고, 제면용 품종 1등급은 3만 9천 원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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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품종은 정부 보급종인 금강과 새금강, 백강 등 세 종류이며, 매입 기간은 다음 달 17일부터 8월 23일까지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수매에 품질관리기준이 적용돼 매입 가격이 용도와 등급에 따라 나뉩니다.
수요가 많으나 재배가 까다로운 제빵용 품종 1등급 매입 가격은 40㎏에 4만 원이고, 제면용 품종 1등급은 3만 9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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