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상속세 완화 충분한 논의 필요...합리적 방안 마련할 것"

최상목 "상속세 완화 충분한 논의 필요...합리적 방안 마련할 것"

2024.03.29.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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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상속세 개편과 관련해 "정부는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전문가 간담회에서 "상속세 부담 완화는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등 정부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상속세 부담 완화 등 추가 장려책을 요청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우리 자본시장이 국민과 기업, 투자자 간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관투자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며 자금 유입이 촉진되도록 추가적인 제도 개선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주요 연기금과 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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