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부동산PF 등 취약부문 금융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부동산PF 등 취약부문 금융지원

2024.03.27.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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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취약부문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중소기업에는 다음 달부터 맞춤형 자금 41조 6천억 원을 본격 집행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과 정책자금을 늘려 1조 7천억 원을 지원합니다.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은행권 자체 이자환급분 1조 5천억 원 가운데 올해분을 다음 달부터 지급하고, 중소서민금융권에 재정 3천억 원을 투입해 이번 달 환급을 시작합니다.

7% 이상 고금리 차주에 대해서는 신보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 대상과 혜택을 늘리고 소진공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해 저금리로의 대출 전환을 지원합니다.

새출발기금 대상을 늘리고 성실 상환한 채무자들은 신용 사면해 재기를 돕고, 일시적 유동성 위기 지원을 강화해 정상화와 재창업을 돕습니다.

부동산 PF와 관련해서는 정상사업장 PF사업자 보증 공급을 5조 원 늘리고 비주택사업에 대해서도 4조 원 보증을 도입합니다.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는 사업장에 대해 추가로 신규자금 대출을 허용하고 건설사에 8조 원 이상의 유동성을 신속히 공급할 계획입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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