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출시 1년 만에 49만 건 이용

본인 계좌 일괄지급정지, 출시 1년 만에 49만 건 이용

2024.01.21. 오후 1: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금융위원회가 보이스 피싱을 막기 위해 본인 계좌 일괄지급 정지 서비스를 출시한 재작년 12월 이후 일 년 만에 이용 건수가 49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 7월 고령층을 위해 오프라인에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자, 월평균 이용 건수가 상반기 5천 건에서 하반기 7만 7천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본인 계좌 일괄지급 정지는 금융 소비자가 보이스 피싱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본인 명의로 개설된 모든 계좌를 일괄 또는 선택해 지급 정지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은행 19개사, 증권사 23개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은행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