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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한파로부터 집배원과 물류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일(1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특별관리 기간이 운영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보다 3배 많은 7억9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핫팩, 방한 토시, 넥워머 등 보온·안전용품을 집배원과 물류 종사자들에게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체국 시설물과 배달 차량 등을 점검해 화재를 예방하고, 폭설이나 도로 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클 때는 집배원에게 PDA를 통해 기상 상황을 제공해 스스로 우편물 배달 업무를 멈출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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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체국 시설물과 배달 차량 등을 점검해 화재를 예방하고, 폭설이나 도로 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클 때는 집배원에게 PDA를 통해 기상 상황을 제공해 스스로 우편물 배달 업무를 멈출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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