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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대 주주 지분이 높아 시중 유통량이 적은 주식을 '품절주'라고 합니다.
이번 하한가 사태를 계기로 품절주가 주가 조작 세력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에 하한가 맞은 5개 종목은 모두 낮은 시가총액에 최대 주주의 지분이 높았습니다.
시중 유통량이 적다 보니 '품절주'라고 불립니다.
거래량이 적어 쉽게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폭등을 노린 투자자가 많습니다.
특히 주주 몇 명만으로도 회사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주주 행동주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배후로 의심받는 주식 카페 역시 이런 명목으로 이들 종목의 주가를 띄워왔습니다.
[이인철 / 참좋은경제연구소장 : 지분을 더 취득함으로 해서 회사의 어떤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거면 주주행동주의의 근거가 될 수 있는데 단지 대주주 지분이 높아서 유통량이 낮은 주식을 거의 2∼3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사모아서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건 표면적인 핑곗거리에 불과하고 이건 주가 조작이죠.]
문제는 주가를 띄우기 쉬운 만큼 몇 명만 매도에 나서도 연쇄적으로 폭락할 수 있다는 겁니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카페 운영자 강기혁 씨 역시 한두 명이 팔아치우기 시작하면서 하한가를 면치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금융당국은 '품절주'의 특성을 노린 시세 조종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금융위, 금감원뿐만 아니라 검찰, 거래소와도 같이 지금 수사와 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결과를 국민께 보여드릴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주가 조작 세력의 먹잇감이 되기 쉽고 일정 금액 이하로 내려가면 그대로 내리막길을 탈 수 있다며 품절주를 기피하는 분위기도 번지고 있습니다.
YTN 김지선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YTN 김지선 (sunkim@ytn.co.kr)
영상편집 : 박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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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주주 지분이 높아 시중 유통량이 적은 주식을 '품절주'라고 합니다.
이번 하한가 사태를 계기로 품절주가 주가 조작 세력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에 하한가 맞은 5개 종목은 모두 낮은 시가총액에 최대 주주의 지분이 높았습니다.
시중 유통량이 적다 보니 '품절주'라고 불립니다.
거래량이 적어 쉽게 오르고 내리기 때문에 폭등을 노린 투자자가 많습니다.
특히 주주 몇 명만으로도 회사 가치를 높일 수 있어 주주 행동주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배후로 의심받는 주식 카페 역시 이런 명목으로 이들 종목의 주가를 띄워왔습니다.
[이인철 / 참좋은경제연구소장 : 지분을 더 취득함으로 해서 회사의 어떤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거면 주주행동주의의 근거가 될 수 있는데 단지 대주주 지분이 높아서 유통량이 낮은 주식을 거의 2∼3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사모아서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건 표면적인 핑곗거리에 불과하고 이건 주가 조작이죠.]
문제는 주가를 띄우기 쉬운 만큼 몇 명만 매도에 나서도 연쇄적으로 폭락할 수 있다는 겁니다.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카페 운영자 강기혁 씨 역시 한두 명이 팔아치우기 시작하면서 하한가를 면치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금융당국은 '품절주'의 특성을 노린 시세 조종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 금융위, 금감원뿐만 아니라 검찰, 거래소와도 같이 지금 수사와 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결과를 국민께 보여드릴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주가 조작 세력의 먹잇감이 되기 쉽고 일정 금액 이하로 내려가면 그대로 내리막길을 탈 수 있다며 품절주를 기피하는 분위기도 번지고 있습니다.
YTN 김지선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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