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일주일 앞당겨 시행

산업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일주일 앞당겨 시행

2023.05.26. 오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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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와 관련 기관은 전력수급 대책 기간인 다음 달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4시간 집중 상황 관리 체제에 돌입합니다.

산업부는 보통 여름철 전력수요는 기온이 높고, 대부분 휴가에서 복귀하는 8월 둘째 주쯤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지만, 최근 기온 추세와 기상 전망을 볼 때 올해 전력수요가 7월에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구체적인 대책 논의를 위해 산업부와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등 관계 기관은 오늘(26일) 오전에 준비 상황 점검 회의를 엽니다.

산업부는 다음 달 15일쯤 세부 방안이 담긴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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