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와르로 괌 활주로 폐쇄...항공편 줄줄이 결항

태풍 마와르로 괌 활주로 폐쇄...항공편 줄줄이 결항

2023.05.25.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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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태풍 '마와르' 여파로 괌 현지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활주로 폐쇄로 오는 27일까지 괌과 인천을 오가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다며 현지 복구 상황에 따라 추후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는 어제와 오늘 출발 예정이었던 사이판과 인천을 오가는 항공편 2편을 내일 오전으로 미뤘습니다.

제주항공은 그제 새벽 대체 항공편을 투입해 승객 180여 명을 옮겼고 오는 27일까지 괌과 인천을 오가는 항공편 30여 편이 결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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