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물가, 하반기 더 힘들다...“

[생생경제]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물가, 하반기 더 힘들다...“

2023.05.23.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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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경제]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물가, 하반기 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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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방송일 :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 대담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물가, 하반기 더 힘들다…“

-소주업계, 원재료 등으로 가격 인상 불가피 주장
-물가 상승률 추이를 실질 소득이 따라가지 못해
-소비 심리 위축, 하반기 경제성장 2.0% 못 미쳐
-한은 금리 내려 경기 살리는 통화 정책 전환 필요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물가 상승으로 생필품 등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소주값 인상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연결됐습니다. 안녕하세요?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이하 석병훈)> 네, 안녕하세요.

◇ 박귀빈> 언급한 것처럼 하반기에 소주 가격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생산 원가가 올랐기 때문인데 먼저 병값이 지난 2월부터 올랐고요. 그런데 또 지난달에 주정 가격이 올랐다고 해요. 일단 주정이라는 게 뭔가요?

◆ 석병훈> 주정이라는 것은 쌀이나 보리, 고구마 등 탄수화물을 발효시킨 다음에요. 증류, 그러니까 끓여서 거기서 나오는 증기를 모아서 만든 에틸알코올이라고 하는데요. 소주의 주원료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소주 제조사들이 주정에다가 물하고 감미료를 섞어서 소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렇군요. 그러니까 소주의 원료군요. 그런데 이 주정이 작년에도 오르고, 올해도 오르고 2년 연속으로 오르는 건데. 주정값이 계속 인상되는 이유는 뭘까요?

◆ 석병훈> 대한주정판매라는 업체에서 국내 10개 주정 제조회사가 제조한 주정을 갖다가 전담해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대한주정판매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세계 곡물 가격이 인상을 했고, 그다음에 물류비도 역시 증가를 했으며, 환율이 높게 뛰어서 이런 것들이 다 주정을 생산하는 원가를 상승시킨 요인이 됐기 때문에 작년에 평균 7.8% 상승시켰고 또 올해도 9.8%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2년 연속 주정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박귀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 가격 인상, 물류비도 오르고 환율도 오르다 보니까 지금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건데. 사실 소주값이 오를 거라는 말은 올해 초에도 나왔었어요. 그때도 물가 때문에 서민 부담이 너무 커지니까 정부가 소주 업계에 물가 안정에 협조 좀 해달라 요청을 했었고, 그래서 당시에는 업체들이 인상을 하지 않았었죠. 그런데 이렇게 또 원가가 상승되니까 소주 가격 인상 압력이 커졌습니다. 이제 하반기에 접어드는데. 지금 소주 업계의 입장은 어떤 건가요?

◆ 석병훈> 하반기에 소주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라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원래 지난번에 소주 가격 인상이 예상이 됐었거든요. 그때는 아까 앵커님께서도 지적하셨듯이 소주 병값도 22.2%나 상승을 했기 때문에 여기 소주 가격 인상 요인이 있었는데요. 그때 정부에서 인상을 자제하라는 요청을 받아들여서 상반기에 소주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소주 병값이 인상된 경우에는 빈병 회수율을 높여서 대응을 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주정 가격이 인상되는 것은 주정이 소주의 원료라 보기 때문에 소주 원가의 약 30% 가격이 주정 가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공병을 회수하는 것처럼 뭔가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죠. 그래서 이번 주정 가격의 인상 때문에 소주 가격이 하반기에 인상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과거에도 주정 가격이 인상되면 한 달에서 두 달 간격을 두고 소주 가격이 인상됐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소주 가격이 하반기에 인상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하반기에 소주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 얼마나 올릴지는 모르겠지만 소주 출고가를 올리면 당연히 식당에서 파는 소주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보니까 출고가가 100원씩만 올라도 식당에서 파는 가격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오른다고 하더라고요. 어느 정도나 오르나요?

◆ 석병훈> 일반적으로 소주 출고가를 100원 정도 올리게 되면 식당에서 판매하는 소주 가격은 이보다 10배인 1천원가량 인상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나요?

◆ 석병훈> 예, 그렇죠. 소주 출고가에다가 유통 과정에서 물류비, 인건비 등이 붙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소주 가격 인상 같은 경우는 소주 업계가 올 하반기에 원가 주정 가격 상승이나 빈병 가격 상승분, 그다음에 상반기에 소주 가격을 인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그것까지 반영해서 병당 소매가 기준으로 최소 100원, 그보다 많이는 200원까지도 올릴 수 있다.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거든요.

◇ 박귀빈> 만약에 200원까지 오르면 식당에서 올리는 값은 2천 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얘기네요.

◆ 석병훈> 그렇죠. 그렇게 되면 지금 현재 서울 식당가에서 저렴한 곳은 소주 한 병당 5천 원, 비싼 곳은 7천 원을 받고 있는데요. 만약에 소주 공장도 가격이 한 병에 200원이 오르면 그러면 거의 9천 원 많게는 1만 원까지 소주 가격이 오를 수도 있는 것이죠.

◇ 박귀빈> 그렇군요. 식당 소주 가격이 1만 원까지도 오를 수 있군요. 물론 나중에 소주 업계에서 소주를 병당 얼마나 올릴지는 봐야 되겠지만 지금 예상은 그렇게까지 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그런데 소주라는 게 서민의 술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그것마저 오르면 어쩌나 하는 위기감이 좀 더 크다고 할까요.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여기에 더불어서 여성 위생용품이죠. 생리대 가격도 오릅니다. 작년에도 일부 제품의 가격이 올랐는데요.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파는 제품 20여 종 가격이 5~8% 오른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이것도 필수품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는 부담이 가중되는 건데, 이게 무엇보다 생활하는 데 없으면 안 되는 생필품이기 때문에 이런 생필품 가격이 오르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생필품이라는 게 가격 올랐다고 해서 이제 쓰지 말지, 이렇게 안 되는 거잖아요?

◆ 석병훈> 그렇죠. 지금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가 6월 1일부터 편의점에서 여성분들 생필품인 생리대 20여 종의 가격을 약 5~8% 인상을 하는데요. 유한킴벌리 측에 따르면 연구개발 비용을 반영해서 불가피하게 올릴 수밖에 없다. 투자도 늘려야 되고 환율도 높기 때문에 수입 원자재 가격이 올라서 어쩔 수가 없다. 이렇게 인상 주장을 하는데요. 문제는 유한킴벌리가 가격을 인상하게 되면 다른 경쟁업체들도 줄줄이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점이 있죠.

◇ 박귀빈> 그렇겠죠.

◆ 석병훈> 그러면 이건 필수품이기 때문에 점점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런데 보니까 외식 물가도 지금 좀 높아졌더라고요. 한국소비자원 자료를 보니까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이 있는데, 지난달 서울 지역의 평균 가격을 보니까 작년보다 최고 13% 상승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외식 품목, 어떤 것들이 특히 많이 올랐을까요?

◆ 석병훈> 8개 외식 품목 중에서 제일 많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이 한 그릇 가격이 1만 4,500원에서 1만 6,300원으로 4월달에 12.7%나 상승을 했거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 많이 오른 것은 서민들의 대표적인 음식 짜장면 같은 경우도 6,100원대에서 6,900원대로 12.5% 올랐고요. 그다음에 또 서민들이 외식할 때 많이 찾는 삼겹살 같은 경우도 1인분을 200g으로 환산했을 경우에는 1만 7천 원에서 1만 9천 원대로 11.4% 상승을 해서 4월달에 이 3개 품목이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 박귀빈> 삼계탕, 짜장면, 삼겹살. 진짜 서민들이 가장 많이 식당에서 사 먹는 거거든요. 이런 것들이 이렇게 많이 올랐군요. 지난달에 소비자물가지수가 3.7% 나왔었죠. 작년 여름에 6% 넘게 나왔으니까 사실은 이전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많이 둔화된 거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아직도 많이 높아요. 그리고 여기에 전기, 가스요금 올랐잖아요. 이렇게 되면 체감 물가는 더 높아질 것 같은데, 하반기에 체감 물가가 얼마나 더 높아질까요?

◆ 석병훈> 힘든 상황입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3%로 둔화가 됐기 때문에 이제 물가가 많이 떨어져서 살기가 나아져야 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 박귀빈> 그리고 사실은 물가 상승률이 3%대로 떨어졌다는 게 이게 수치상으로는 많이 둔화된 거라고 하는데, 지금 쭉 교수님과 말씀 나눴지만 우리가 체감하는 물가에서는 별로 느껴지지는 않거든요.

◆ 석병훈> 3%대로 떨어진 원인이 대부분 석유류 가격 하락으로부터 비롯됐기 때문입니다. 석유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6.4%나 급락을 해서 이것이 물가를 하락시킨 가장 큰 원인이고요. 반면에 우리 삶에서 가장 밀접하게 영향을 최근에 미치고 있는 것,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가 되면서 사실은 대면 접촉이 늘어나서 외식을 많이 하게 됐는데요. 그런 외식비 같은 경우가 전년 동월 대비 7.6%나 올라가고, 그다음에 외식 이외의 개인 서비스 물가 같은 경우도 20년 만에 최고 상승폭으로 5.0%나 상승을 했기 때문에 서민들이 체감하는 체감 물가 수준은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준이죠. 그다음에 그동안 물가가 워낙 빠르게 상승을 하다 보니까 물가는 빠르게 오르는데 우리들의 월급은 그 속도를 못 쫓아가죠. 그래서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월 평균 소득 같은 경우는 물가상승율을 감안해서 우리가 실질소득이라는 게 중요하거든요. 물가가 올라가는 속도보다 우리 소득이 올라가는 속도가 느려서요. 작년 4분기에 실질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1.1% 감소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체감하는 서비스 물가나 외식 물가는 빠르게 상승을 하고 있는데, 여전히 우리의 실질소득은 반대로 감소를 하니까 정말 서민분들이 살기가 힘든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하반기에 과연 나아질까 하면 그것도 참 제가 안 좋은 소식을 말씀드려서 죄송스러운데요. 이번에 정부가 전기요금, 그다음에 도시가스요금을 인상을 단행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0.1%포인트 끌어올릴 거라고 정부가 발표를 했지만요. 문제는 이런 전기, 가스요금 같은 경우는 다른 상품,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원료에 포함되기 때문에 상품, 서비스 물가의 간접적인 상승 요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 박귀빈> 전기나 가스 같은 거 가게들에서도 쓰면 그게 다 그대로 반영이 되는 거니까요.

◆ 석병훈> 그렇죠. 그래서 외식비나 서비스 가격을 추가로 상승시킬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같은 경우는 사실 이번에 냉방비 폭탄을 걱정하실 수밖에 없는데요. 왜냐하면 지난해 7월에 인상이 된 다음에 10월, 그다음에 올해 1월, 그다음에 5월달까지 세 차례나 올랐는데. 이 많은 전기요금을 사실 올해 7월하고, 8월 더울 때 냉방을 한 다음에 한꺼번에 오른 것을 체감해서 냉방비가 청구가 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러면 서민들이 느끼는 전기요금 인상의 충격은 올해 하반기에 8월 이후에 본격적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큽니다.

◇ 박귀빈> 그렇군요. 그러니까 하반기에 일단 줄줄이 서민 물가가 오르고 있고, 소비재들 물가가 오르고 있고, 실질적으로 공공요금도 올라서 그게 직접적으로 맞닥뜨리는 건 냉방비를 많이 쓰는 그 이후라고 말씀하시는 거라서 일단은 생활하시는 분들이 이 부분을 감안을 하셔야 되겠군요. 하반기에는 물가 체감이 훨씬 더 강하게 나한테 올 수 있다는 건 생각은 하고 생활을 하셔야 될 것 같고, 끝으로 이것 좀 여쭤보겠습니다. 사실 코로나19 이후에 소비 심리가 살아나서 내수가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었잖아요. 그리고 경기가 상반기에는 안 좋다가 하반기에 좋아질 거다. 상저하고, 이런 기대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생필품, 외식비, 공공요금처럼 실생활과 밀접한 물가가 지금 계속 오르고 있고, 이렇게 되면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러면 다시 내수가 저조해질 수 있고, 지금 가뜩이나 수출도 안 좋은 상황에서 이렇게 내수까지 안 좋아지면 하반기에 오히려 우리가 기대했던 것과 달리 경기가 침체 국면으로 가는 것 아닌가. 이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 석병훈> 저도 앵커님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합니다. 당연히 체감 물가가 오르게 되면 소비자분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논리고요. 그래서 내수가 침체될 가능성이 크고, 그다음에 최근에 대중 수출 부진과 반도체 시장 침체로 인해서 무역수지가 14개월 연속 적자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5월달 지금까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서 15개월 연속 적자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여기서 내수까지 저조하게 되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은 더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요. 그래서 하반기의 경제성장률도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2.0%에 못 미치는 상저하저가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해서 IMF나 SMP, 한국금융연구원, KDI 등 국내외 연구기관들도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하향 조정을 해서 이제는 1.1%에서 1.5% 수준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저도 여기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상저하저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것이 지금 상황에서는 일단 예측이 되는데, 그 예측되는 상황을 그냥 쭉 지켜보는 방법밖에 없나요? 정책적인 부분에서도 조금이라도 손 볼 부분은 없는 건가요?

◆ 석병훈> 현재 상황에서는 여전히 근원 물가가 4%대로, 물가는 조금만 잘못하면 다시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요. 정부가 대규모로 재정지출을 늘려서 경기를 부양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를 하다가 물가가 빠르게 잡히는 추세가 보이면 정부도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최대한 줄여서 물가를 잡는 게 최우선이고요. 물가가 빠르게 잡히게 되면 4·4분기쯤에 한국은행이 선제적으로 미국보다 먼저 0.25%포인트 정도 금리를 인하할 여지는 있다고 보거든요. 최근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환율도 안정적이니까요. 그렇게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오히려 투자와 소비가 살아날 수 있는 요인이 있어서 저는 물가부터 먼저 잡고 그다음에 4분기쯤에 물가가 추세적으로 하락하는 게 확인이 되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오히려 0.25%포인트 정도 인하함으로써 경기를 살리는 식으로 통화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YTN 김우성 (wskim@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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