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 잠정 중단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 잠정 중단

2023.05.22.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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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와 관리를 담당하는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제휴평가위원회는 오늘 오후 운영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제휴평가위는 뉴스서비스를 운영하는 네이버, 카카오와 언론사 사이에 제휴를 위해 설립된 자율기구로, 2016년부터 7년 동안 두 회사의 뉴스 입점 심사와 제재를 담당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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