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 한 단계 인하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 한 단계 인하

2023.05.21.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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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5월보다 한 단계 내려간 '7단계'가 적용됩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 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가 5월 기준 만6천8백 원~12만3천2백 원에서 6월 만4천 원~10만7천8백 원으로 내려갑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편도 기준 만4천7백 원~8만5천3백 원으로 조정됩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1갤런, 3,785L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33단계로 나눠 부과하는데, 그 이하면 받지 않습니다.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갤런당 218.13센트로 7단계에 해당합니다.

유가가 한창 오르던 지난해 7~8월에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2단계까지 오르며 최대 33만9천 원까지 상승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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