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흥행' 공공분양 물량 확대 검토...수방사부지 나온다

'청약 흥행' 공공분양 물량 확대 검토...수방사부지 나온다

2023.03.27.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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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전청약 흥행에 성공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물량 확대를 검토합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입지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 서울 동작구의 수도방위사령부 부지가 사전청약 물량으로 나올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자체들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까지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진접2 등 천798호에 대한 사전청약 평균 경쟁률은 15.1 대 1이었습니다.

시세보다 20∼30% 싼 데다 저금리 대출이 지원된다는 장점에 20∼30대 청년들이 몰리며 일반공급 평형별 최고 경쟁률은 82.4 대 1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층 반응이 좋은 공공분양주택 공급 확대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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